성주간(Holy Week) 또는 고난주간(Passion Week)으로도 알려진 예수님의 마지막 주간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엄청난 의미를 지닌 사건입니다. 그것은 예수의 지상 생애의 마지막 날을 의미하며 예루살렘 입성, 가르침, 최후의 만찬, 체포, 재판, 십자가 처형, 부활을 포함합니다. 사순절의 마지막 날인 이번 주는 인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치르신 궁극적인 희생을 상징하는 사순절 기간입니다.
성주간은 종려주일로 지킨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왕이 나귀를 타고 겸손히 오실 것이라는 스가랴의 예언을 성취하면서 나귀를 타고 도시에 들어갔습니다. 군중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를 외치며 그분을 환영했습니다.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 하소서”라는 뜻입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이 참으로 구약에 예언된 유대인의 왕이신 메시야이심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예수께서는 계속해서 가르치고 전파하셨으며 종종 비유를 사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셨습니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고 성전을 장사하는 장사꾼과 환전상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는 또한 주후 70년에 결국 일어날 성전의 파괴를 예언했고 임박한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말했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을 위해 제자들과 함께 모여 성체성사를 제정하셨습니다. 이 식사 중에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이는 그분의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겸손한 행동이었습니다. 또한 제자 중 한 사람이 자신을 배반할 것이며 닭이 울기 전에 베드로에게 세 번 부인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식사 후에 예수님은 기도하러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입맞춤으로 그분을 배반한 가룟 유다가 이끄는 폭도들에게 체포되신 곳도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대제사장 앞으로 끌려가 그곳에서 거짓 고발을 당하시고 재판을 받으셨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유대의 로마 총독인 본디오 빌라도 앞으로 끌려갔고, 그는 그에게서 아무런 잘못도 찾지 못했지만 군중의 요구에 굴복하여 십자가형을 선고했습니다.
성금요일로 알려진 금요일에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벽 밖에 있는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는 조롱을 당하고 구타를 당했으며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처형장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도록 내버려졌습니다. 어둠이 온 땅을 덮었고 예수님은 “주여 주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부활절 일요일로 알려진 일요일에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사흘 만에 부활하시리라는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이 행사는 죽음에 대한 생명의 승리와 죄와 악에 대한 궁극적인 승리로 기념됩니다. 그것은 예수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의 희생이 인류를 구원하셨음을 확인하는 기독교 신앙의 초석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마지막 주간은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믿음, 사랑, 희생의 힘을 보여 주었고, 수 세기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성주간 동안 이 사건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엄청난 사랑을 기억하고 그분이 보여주신 것과 같은 겸손과 연민과 은혜로 우리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합시다.